글쓴이/봉민근


요즈음 한국교회를 둘러싼 수많은 문제를 풀어 가는데 있어서 많은 부작용이 분출 되고 있다.

우리의 권리를 찾는다는 이름으로 거리에 나서서 우리의 힘으로 어떻게 해보겠다고

수고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다.


그분들의 수고와 열정에는 나 자신도 인정하고 그 뜻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그 일들이 사단에게 빌미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코로나를 퍼트리는 주범으로 몰려 한국에 모든 교회가 수모를 겪으며 세상 모든 사람들을 적으로 만드는 것은 사단의 전략에 말려드는 것이다.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 해야 한다.

얼마든지 우리의 뜻을 표명할 방법이 있다.

과격한 행동들은 오히려 기독교에 해악을 끼칠 뿐이다.

우리의 힘으로 하겠다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만 쌓았음을 지난 몇달 동안 우리는 보아왔다.

첫번째는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지혜롭게 하나 하나 풀어 나가지 않으면

오히려 문제는 복잡해 지고 꼬여만 갈 것이다.


이것이 사단의 노림수요 기독교를 망치는 결과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혜로울 필요가 있다.

한국교회가 어려움에 처하게 된 이유는

우리 자신들의 지혜롭지 못한 처사에 있었음을 인정 해야 한다.


주님이셨더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카타콤 동굴에서 신앙의 선배들은 어떻게 처사 했는가?

질병으로 고통 당하고 죽어 가는 이들을 돕고 그들이 하기 싫은 일들을 대신 솔선수범 함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었다.


형제 사랑은 형제가 전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배려 하는 인애가 먼저다.

자신의 주장만 내 세우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옳지 않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손가락이 교회를 향하여 욕하고 있지 않은가?

동성애나 차별금지법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요 우리 기독교인이 단호히 배척해야 할 일이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들의 과격한 행동 속에 과연 이웃 사랑이나 생명 존중의 사상이 있었는지를

반성해야 한다.


교회가 앞장 서서 코로나와 맞서 싸우고 희생하는 모습을 보였더라면 복음에도 진보가 왔을 것이고

교회가 먼저 전염병 막기에 솔선수범하여 비대면 예배를 자진해서 드렸다면 분명 존경 받는 기독교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스스로 무덤을 파서 기독교를 욕되게 만들고 있지 않은가?

온 세상으로 부터 손가락질을 당한 것이 아닌가?

세상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 주고도  앞으로 교회의 부흥을 기대 할수 있겠는가?


현실을 냉철히 생각하고 모든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 교회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 와야 한다.

더욱 기도에 힘쓰며 선한 사업에 매진 한다면 우리 주님이 도와 주실 것이다.


지난 20여년 동안 교회가 세상에 보여 준것이 무엇인가?  세상적인 복과

물질 만능주의에 편성하였고 각종비리와 교회세습 같은 좋지 못한 것만 보여 주지를 않았는가?


거리에 나가기 전에 회개가 먼저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 기독교를 욕할만한 빌미를 주지 말아야 한다.


기독교안에서도 네가 잘났느니 못났느니 헐뜻고 험담하며 서로 싸우는 모습만 보여서는

한국교회의 미래는 없다.

기독교인들의 현재 장년층이 세상을 떠난 뒤에 한국 교회는 어떻게 되겠는가?

교회마다 비워져 있고 유럽 교회가 술집이나 이단들과 이슬람의 사원으로 변모한 것을 보고도

왜 생각 하지 않는가?


지혜로워야 하고 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섬김의 정신으로 주님의 뜻을 받드는 한국교회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한국교회 이대로는 안된다. 

주님 앞에 나 자신 부터 무릎꿇고 주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150만명의 가나안 신자들이 왜 생겨 났는가?

우리는 애통하며 돌이키지 않으면 안된다.


예수님 믿던 많은 신자들이 교회가 싫어서 떠나 갔는데 불신자들은 오죽 하겠는가?

더 이상 욕을 얻어 먹는 한국교회가 되어서는 안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