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학은 성경에 의지하여 일반은총특별은총으로 구분한다. 일반은총은 모든 사람들이 누리는 은총이다. 예를들면, 태양과 달과 별, 공기, 물, 등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은혜를 말한다. 반면에 특별은총은 특별한 대상만 누릴 수 있는 은혜이다. 그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다. 그래서 특별은총은 언제나 구원과 관련있다.


2.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특정한 사람들은 재앙과 종교탄압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국가 방역지침과 끝까지 싸워야 하며, 예수 믿는 사람들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사람은 코로나19에 걸렸다. 최근에는 순교할 각오로 싸운다고 한다. 순교란 단어가 그리 사용되던가?


3. 이러한 생각은 일반은총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마치 예수 믿는 사람들은 믿음으로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는 것처럼 포장하고 그것은 특별한 권리 즉, 특별은총(신앙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4. 특별은총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두 은혜인 것을 인지한다. 그런데 일반은총은 은혜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태양이 사람에게 주는 역할은 다 알지 못하지만 비타민D를 준다. 이것은 사람이 꼭 필요한 것이다. 공기도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사람에게 필수적인 요소들이다. 그와 마찮가지로 과학 역시 일반은총 영역이다. 하나님께서 과학을 통해서 질병을 예방하고, 코로나19의 방역 수칙을 지키게 하는 것도 일반은총영역이다. 물론 일반은총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은혜의 영역을 무시하면 안된다.


5. 일반은총은 그 단어에서 드러나듯이 은총 즉, 은혜이다. 국가를 통해서 주시는 은혜이다. 그런데, 이러한 은혜가 마치 신앙의 영역에서는 인정이 안되는 것 같다. 예를 들면 보험은 들어야 하는가? 말아야하는가? 보험을 들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고, 들지 않으면 믿음이 좋은건가? 보험 역시 하나님께서 일반은총으로 주신 것이다. 믿음과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베푸시는 은혜이다.


6. 그리스도인들은 말은 일반은총이라고 부르면서, 실상 은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왜 일반은총이라고 이름을 붙이는가? 의미없지 않은가? 일반은총은 하나님이 공통적으로 모든사람들에게 주신 은혜라는 사실을 인지하자! 내 삶에서 꼭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영역을 무시하지 말자! 일반은총도 은혜다! 일반은총 좀 누리자! 그렇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아간다. 이것이 신앙고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