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봉민근


살다보면 죽음보다 더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러나 지내 놓고 보면 우리는 버텨 냈다.

하나님이 주신 삶이란 감당할 만큼의 시련만 주신다는 사실을 지내 놓고 보면 알게 된다.


그 누구나 과거에 살아온 이야기들로  옛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무관심하신 하나님 같이 느껴질 때도 있으나

하나님께서 견딜 힘을 주셨다는 것을 훗날에야 알게 된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지킨것 같지만 사실은 그와 반대다.

말씀이 나를 지켜 주신 것이다.


내가 말씀을 읽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나를 읽어 깨닫게 하시는 것이다.

내가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말씀이 선한 일을 하도록 이끄시는 것이다.


세상에는 내 눈을 빼앗는 일이 많고

내 귀를 유혹하는 것들로 가득차 있다.

말씀이 나를 붙잡지 않았더라면 나는 타락한 인간으로 살수 밖에 없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나

우리는 그렇게 살지도 살 능력도 없다.

그러나 말씀이 그렇게 살려는 마음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다.


내가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말씀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살게 하신다.

들을 귀 있는자 만이 이 진리를 깨달아 들을 수가 있다.



내가 열심히 했다 말하지 말자.

말씀이 나를 이끌었으며 하나님이 친히 나를 위해 하신 일들이다.

다만 나는 그 분의 손길에 이끌렸을 뿐이다.

어찌 그것이 은혜가 아니며 신묘막측하신 하나님의 신비로운 사랑의 이야기가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