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봉민근


죽었다 깨어나도 인간은 하나님을 이해 할수가 없다.

이해 한다고 하면 오히려 그것이 이상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일 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눈에 보이고 만져 보아야만 그것을 인정하려는 경향이 있다.

기사와 이적은 놀라워 하면서도  내면에 조용히 다가와 일하시는 하나님을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성경을 읽은 사람들은 엘리야가 들었던 세미한 음성을 기억할 것이다.

사람들은 강한 지진을 보고 놀라워 하고 자극적인 것에는 반응도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영혼에 감흥을 주지는 못한다.

죽은자가 살아나고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눈을 뜨는 것을 보고

오병이어 같은 기적을 보아야만 사람들은 놀라워 한다.


그러나 비둘기 처럼 조용히 임하시는 성령을 깨닫지 못하는 우리는

어쩌면 영적인 눈과 귀가 가리워져 있기 때문에 보기는 보아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깨닫지 못하고 변화의 물결이 흘러도 영적인 민감성을 잃은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나님의 역사는 보이는 것만의 역사가 아니다.

오히려 보지 못하는 것이 보이는 것 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을 알아 한다. 

 

사람이 영적인 일에 둔탁해 지면 죄를 짓게 되고 성령의 음성을 무시하고 살게 되어 있다.


성도는 말씀을 들을 때에 영적인 민감성이 최우선 되어져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아무리 오랜 시간 신앙 생활을 한다고 해도 영적인 능력을 맛 볼수 없다.

영적인 민감성은 죄와 싸우는데 큰 무기가 된다.

감각이 둔하면 위기가 와도 속수 무책이 될수 밖에 없다.